[주식투자] 공매도 종류, 공매도 장.단점

 

공매도-종류-장단점-표지

 어제부로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금지가 시행되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청원이 이어지며 정부에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공매도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11.06 - [경제 NEWS] - [경제뉴스] 내년 상반기까지 주식 공매도 금지 (뜻, 다양한 시각)

[경제뉴스] 내년 상반기까지 주식 공매도 금지 (뜻, 다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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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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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는 쉽게 얘기하면 '주식을 미리 파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외국인, 기관이 주식을 빌려서 매도 주문을 넣습니다. 매도 후,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다시 주식을 매수하여 빌린 사람에게 주식을 갚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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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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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입 공매도
돈을 지불하고 재화를 빌려오는 것으로 주식을 빌려서 주식을 미리 팔면 차입공매도입니다. 여기서 '차입'이라는 단어는 '돈이나 물건을 꾸어들임, 빌린다'라는 뜻입니다.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다는 것이죠.

 

한국의 뉴스 기사에서 '공매도'라는 단어가 나오면 이 '차입공매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는 차입공매도만 허용되기 때문입니다.

- 무차입 공매도
돈을 지불하지 않고 재화를 빌려오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자본시장법 제429조의 3 (무차입공매도 금지 등)에서 무차입공매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징금과 형사처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무차입 공매도(네이키드 숏셀링)는 금지되어있어 할 수가 없는데, 전산 시스템 상 무차입 공매도를 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습니다.

 

즉, 이는 모두 법규 위반 사례이며, 금융당국이 주도해서 이러한 무차입 공매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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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거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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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차거래
주식을 증권사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ex)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가 일정 수수료를 받고 주식을 빌려주는 것으로 대여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주식이 공매도 세력으로 넘어가 주가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대주거래
개인이 증권사에게 주식을 빌리는 것으로 빌리는 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0일 정도이며, 따로 연장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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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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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효율성 및 유동성 측면
:자본시장 질서를 만들어 줍니다. 공매도가 없다면 해당 주식이 고평가를 받더라도 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공매도를 통해 버블을 방지하고 실제 가치와 비슷한 평가를 받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본이 효율적으로 순환하며 유동적으로 자본이 흐르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 헷지 전략
:선물 매도(숏 포지션)와 비슷하게 수익의 방향성에 다양성을 주어 변동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점
- 투자 심리 위축
: 공매도된 기업의 주가의 하락으로 연관성 있는 다른 기업의 주가의 하락도 같이 발생합니다. 주가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투자자의 투자 심리가 위축하게 됩니다.

- 채무불이행

: 공매도를 이용하여 차익을 얻고자 대출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하락을 예상하고 투자한 상황에서 상승을 해버린다면 이들은 청산당하며 대출을 갚지 못하게 됩니다.

 

- 악용 가능성

:무차입 공매도 등 악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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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잔고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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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잔고 확인 방법은 검색창에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을 검색하여 공매도 통계로 들어간다.

 

그다음 공매도 잔고 → 개별종목 공매도 잔고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