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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보다 쉬운 공매 투자 방법! 초보자도 성공하는 5가지 핵심 전략

by 리치셰르파 2025. 3. 14.

부동산 투자에서 경매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상대적으로 공매는 생소한 경우가 많다. 공매는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부동산 매각 방식으로, 경매보다 경쟁이 적고 절차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공매를 활용하면 초보자도 적은 자본으로 안전하게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다. 공매의 개념부터 초보자가 성공할 수 있는 5가지 핵심 전략을 정리했다.

표지


1. 공매란 무엇인가? 경매와의 차이점 이해하기

 

공매는 경매와 비슷해 보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경매: 법원이 채무자의 부동산을 강제 매각하는 절차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나 국세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압류된 부동산을 매각하는 절차

 

공매는 주로 세금 체납, 공공기관 소유 부동산 매각, 금융권 압류 자산 매각 등의 이유로 진행되며, 일반 경매보다 절차가 단순하고 빠르다.

 

2. 공매 부동산 찾는 법 온비드 활용하기

 

공매는 법원이 진행하는 경매와 달리 온비드(https://www.onbid.co.kr)라는 공공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온비드 접속 후 공고 검색활용

감정가, 입찰가, 위치 등 조건별 검색 가능

소유권, 임차권, 낙찰 후 명도 리스크 확인

 

공매 물건은 신속하게 매각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온비드를 자주 확인하고 원하는 물건이 나오면 빠르게 입찰 준비를 해야 한다.

 

3. 공매 낙찰가를 정하고 무리한 입찰 피하기

 

공매도 경매와 마찬가지로 감정가보다 저렴하게 매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저 입찰가 분석 필수: 공매는 유찰될수록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

실거래가 비교 후 적정 가격 설정: 주변 부동산 시세를 확인하고 입찰가를 정해야 한다.

입찰 경쟁률 확인: 입찰자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쟁률을 분석해야 한다.

 

무리하게 높은 가격에 낙찰받으면 기대했던 수익을 얻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4. 공매 투자에 유리한 부동산 유형

 

모든 부동산이 공매로 싸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성공적인 공매 투자를 위해서는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상업용 부동산(상가, 오피스텔): 공매로 나온 상가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토지 공매: 개발 예정지의 토지는 장기적으로 가치 상승 가능성이 크다.

임대 수익형 주택: 원룸, 다세대 주택 등은 공매로 싸게 매입해 월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경매와 달리 공매는 법적 리스크가 적은 경우가 많아, 초보자도 도전해볼 만하다.

 

5. 공매 낙찰 후 유의해야 할 사항

공매는 절차가 간단하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대출 가능 여부 확인: 공매 부동산은 일반 매매보다 대출이 까다로울 수 있다.

명도 문제 해결: 낙찰 후 기존 소유자가 퇴거하지 않는다면 강제 집행이 필요할 수 있다.

취득세 및 세금 부담 체크: 공매로 취득한 부동산도 세금이 부과되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특히 낙찰 후 명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매는 상대적으로 경쟁이 적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입할 기회가 많다. 하지만 입찰가 설정, 대출 가능 여부, 명도 문제 등을 철저히 검토해야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다음 글에서는 "소액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방법"을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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